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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공공기여사업 선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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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두생, 공공기여사업 선정 간담회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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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동로 지하화 등 14개 사업 6000억 관철 촉구

 

▲ 진두생 서울시의원(중앙)이 29일 의원실에서 옛 한전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사업 선정과 관련, 서울시 동남권추진단 반장과 송파구청 담당 과장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진두생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3)은 29일 현대자동차(옛 한전)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사업 선정을 위한 서울시 TF팀 회의에 앞서 서울시 동남권추진단 반장과 송파구청 담당 과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대자동차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1조7495억원의 사용처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강남구가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는데 공공기여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두생 의원은 관계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송파구가 요청하는 탄천 변 동측도로 지하 건설을 비롯 아시아공원 재정비, 신천맛골 관광명소화 등 7개 분야 14개 사업에 6002억원이 편성될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긍정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의원은 또한 서울시 도시철도 관리 관계자와 송파구청 관계자 간담회에서 신천역 리모델링사업과 ‘잠실새내역’ 역명 개명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송파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동남권추진단 반장은 “공공기여금 사용처 사업 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후 지원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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