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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송파을 무공천지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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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송파을 무공천지역 확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3.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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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출마못해… 김영순 전 구청장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추천을 받은 송파을 유영하 예비후보가 끝내 20대 총선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5일 김무성 대표가 공관위의 결정을 거부하고 무공천하겠다고 발표한 5곳 가운데 송파을(유영하)과 은평을(유재길), 대구 동을(이재만) 등 3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반면 대구 동갑(정종섭)과 달성군(추경호) 2곳은 공천을 의결했다.

서울 송파을(김영순 전 송파구청장)과 은평을(이재오 국회의원), 대구 동을(유승민 국회의원) 등 3곳은 ‘지지율에서 앞선 후보가 공천에서 탈락한 지역’으로 인정받아 무공천 지역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송파을 선거는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 무소속으로 나서는 김영순 예비후보와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최명길 예비후보간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채 현 예비후보도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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