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거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인 ‘송파희망캠프’ 출범식을 갖고, 4·13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남인순 송파희망캠프는 최조웅 서울시의원과 나봉숙 송파구의원, 김영찬 이종욱 황유조 고문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영남 전략기획위원장, 김형대 김석현 대외협력위원장, 김희숙 여성위원장 등 직능과 생활체육·청년·여성·노인·종교 등 각 분야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박홍근 국회의원이 참석해 “시대정신과 진정성, 그리고 실력을 갖춘 남인순 의원을 꼭 당선시켜 20대 국회에서 양극화 해소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눈부신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박영선 우윤근 국회의원과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이 축하메시지를 보내 남 의원을 응원했다.
한편 남인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30여년 간 시민사회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국민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19대 국회에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종합평가 결과 비례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1위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남인순을 선택하면 반드시 승리하고 송파가 발전한다는 신념으로 힘껏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남 후보는 또한 “지역에 오래 산 것도 중요하고, 중량감도 중요하지만 송파를 위해 무엇을 하였느냐, 송파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어떠한 변화를 불러왔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송파병 당원들과 유권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능력있고 참신한 새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