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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외수입, 작년 대비 79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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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외수입, 작년 대비 79억 증액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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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갖고 총력전

 

송파구는 오는 25일 세원 발굴 및 징수실적 향상을 위해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세입 발생 부서인 30개 부서장이 참석해 2016년 세목별 세원 발굴을 위한 현황 분석 및 향후 추진 계획과 지난해 세입예산 대비 징수 실적을 분석, 징수 활동 성과와 부서별 문제점에 대해 논의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세외수입 807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당초 세입 목표 772억원보다 35억원을 초과 징수한 것으로, 보고회를 통해 목표 초과 달성한 우수 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은 적극 개선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의 올해 세외수입 예산액은 전년도 세입 목표보다 10.2%(79억원) 증가한 851억원으로, 구는 부서별 세원 발굴 추진 현황을 과목별로 정확히 분석해 부과·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무행정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 금액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집행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와 신용정보 제공 등 각종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징수율을 높이는 등 구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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