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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 전직원, 헤드셋 쓰고 민원 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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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과 전직원, 헤드셋 쓰고 민원 응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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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최근들어 전화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세무1·2과 직원들에게 헤드셋을 지급, 주민들의 세무 관련 민원에 응하도록 하고 있다.
송파구가 정확하고 신속한 세무상담을 위해 세무1·2과 전직원에게 헤드셋을 지급, 질 높은 민원응대서비스에 나섰다.

최근 자동차세 연납신청·세무상담 등 각종 전화민원이 구청을 내방하는 방문 민원인보다 5배 이상 급증하고 있으나 전화민원상담의 경우 업무의 신속성 및 민원응대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구는 세무부서 내 모든 전화기에 헤드셋을 설치, 전화기를 들지 않고도 전화상담이 가능해져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조회 및 입력으로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2과 관계자는 “실용과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과 함께 하는 21세기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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