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설관리공단, 하천 둔치 제초작업 실시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마천동 폭포에서부터 한강 합류지점까지 7.22㎞에 이르는 성내천 주변 정비를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공단은 서울의 대표적 생태 수변공원인 성내천에 봄이면 노란꽃창포와 붓꽃·부처꽃 등의 다양한 화초류가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 2월말까지 하천 둔치에 대한 1차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하천과 둔치가 직접 만나는 경계 하단의 풀은 잉어 등 물고기가 3월에 있을 마지막 꽃샘 추위에 대비해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이후 2차 제초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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