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새로 입주하게 될 가락몰 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전 대상 각 부류별 유통인 위원 6인, 유통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위원 6인, 공사 관련팀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오는 18일 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
가락몰 상권 활성화 위원회는 매월 정기 위원회를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 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가락몰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전략 및 실행안 협의, 식자재 전문 도매영업을 위한 실행방안 자문, 가락몰 운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논의, 가락몰 활성화를 위한 홍보․이벤트․개장행사 계획 등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한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몰 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마케팅 실무 위원회인 마케팅 위원회와 연계해 유통인, 전문가, 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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