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6일부터 3일간 청계광장에서 개최하는 ‘2015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에 참가할 참여업체 100여개를 모집한다.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생산한 차별화된 핸드메이드 상품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업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산·판매 중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다만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핸드메이드 제품 육성이라는 행사취지를 고려해 고가(10만원 이상) 혹은 전문적인 예술품은 배제한다.

시가 별도로 구성한 외부위원회가 신청 단체·시민을 대상으로 제품 창의성, 실용성, 상품성, 품질도 등을 고려해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또한 이미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업체가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업체는 9월2일 발표한다.

참여업체에 대해선 박람회 기간 중 외부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업체는 서울시 산하기관과 연계해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 이메일(kimjy8462@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2133-55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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