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상전화 콜센터를 설치,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단 4층에 마련된 8석 규모의 화성전화 콜센터는 전문상담원이 민원인과 얼굴을 마주보며 통화해야하기 때문에 답변과 태도에 있어 친절한 응대가 가능해져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거주자주차구획 관련 민원을 인터넷 신청 등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처리속도와 정확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고객은 동사무소에 설치된 공단 전용 화상전화를 통해 상담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