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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배 아주중 교사 ‘신지식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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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배 아주중 교사 ‘신지식인’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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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엔 제4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도

 

▲ 이홍배 아주중 교사(왼쪽)가 과학·로봇분야 국내외대회에서 큰 성적을 거둬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7 교육부 인정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강동교육청 중등영재교육원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배 아주중 교사가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7 교육부 인정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이 교사는 전국 창의력올림피아드 대상을 비롯 서울시교육청 영재창의적산출물대회 대상, 싱가포르 국제로봇대회 2개 부문 우승, 전국정보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등 과학·로봇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둬 지난해 12월 28일 정부 포상 및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2006년 과학기술부에서 제정한 제4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이 교사는 영재학생 발굴과 특기를 살린 맞춤식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관련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뛰어난 지도력을 갖춘 것으로 과학계에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 교사는 과학분야의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육부 주관 교육박람회에서 전국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적용사례를 발표하는 등 학교현장의 교육활동 혁신과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한편 이홍배 교사는 지난 2003년 용곡중학교 근무 때부터 발명과 로봇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 2003년 서울학생과학축전 로봇대회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전국로봇대회 동상, 2005년 미국에서 열린 로보페스트 성취상, 2006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로봇대회 동상, 2006년 전국창의력올림피아드 대상, 2007년 전국창의력올림픽 중등부 금상 수상, 2007 싱가포르 국제로봇대회 2개 부문 우승, 2007 전국 창의적산출물대회 정보과학 대상 수상 등 국내외 대회 우승을 휩쓸다시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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