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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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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0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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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경실련 도시개혁센터·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06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에서 송파구가 3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대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친환경·주민참여·도시관리·정보화·녹색교통·문화·모범사례 총 7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송파구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친환경 시책과 풍부한 문화·복지 서비스, 도시안전망 구축 등 타구와 차별화된 각종 노력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육문화회관과 여성문화회관·도서정보센터 등 다양한 문화 복지시설 확충과 생활문화대학·송파여성아카데미 운영 등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 성내천 문화한마당·석촌호수 야외음악회·벚꽃축제 등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인라인경기장 등 각종 레포츠시설, 풍물놀이·예절교육 등 전통문화 체험 공간 조성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어린이안전교육장인 마천동 어린이안전공원 운영, 하천·유수지 등 철저한 방재시설의 정비와 긴급 재해정보시스템, 안전관리사이버신고센터, 시민안전봉사대 운영 등 재난에 대비한 빈틈없는 도시안전망 구축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순 구청장은 “주민 만족이 최우선인 만큼 폭넓은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송파를 개발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대한민국 주거 1번지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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