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공유기업과 자치구·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유를 체험해 보는 ‘2015 공유서울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2012년 ‘공유도시 선언’ 이후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특히 ‘공유씨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공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공유사업의 하나인 ‘나눔카 사업’ 체험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인 ‘공공자전거사업’을 체험 자전거를 통해 적극 홍보한다.
시는 또한 공유기업(단체)과 협력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유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단의 재능공유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당일 오후 2시부터 알림관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U클린 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및 공유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회혁신담당관(2133-6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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