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9일 열리는 신규 직원 임용장 수여식에 부모와 가족·친지를 초청해 가족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송파구로 전입된 신규 직원은 26명(남7, 여19)으로, 직원 가족이 손수 공무원증을 달아주면 신규 직원은 그동안의 가족의 사랑과 격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가족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배 직원이 설명하는 구정현황을 듣고, 함께 구청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석촌호수를 비롯 성내천·체육문화회관·구민회관·몽촌토성 등 관내 주요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가족초청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통해 직원과 가족 모두 송파가족으로의 공감대와 자긍심을 갖고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공직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는 뜻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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