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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순 “정치꾼 아닌 참 정치인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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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순 “정치꾼 아닌 참 정치인 되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1.24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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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순 창조한국당 송파병선거구 예비후보 인터뷰

 

송파타임즈는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송파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할 예비후보 및 예상후보들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서면 인터뷰해 게재합니다. 게재는 답변 도착 순입니다. <편집자 주>         -----------------------------------

 

▲ 안명순 창조한국당 송파병 예비후보
창조한국당 송파병 예비후보로 등록한 안명순 후보(44)는 "선거때만 나타나는 정치꾼이 아니라 주민과 호흡하며 창조적 생각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참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명순 예비후보께서 18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출사표를 밝혀주십시오.

△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이 되어 기존 정치를 바꿔보고 싶은 열망 때문입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실제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중 17대 대선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문국현 후보에게 감동을 받아 송파병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대선에 참여하면서 정치를 통해 정치인이 국민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존 정치인과 다른 창조적인 생각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함으로써 참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 유권자들에게 학·경력을 중심으로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당내 경선 또는 본선에서 경쟁 후보보다 자신의 전문성이나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 정치인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선거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일할 것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당선만 되면 다른 세계의 사람이 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한국방송통신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제학을 전공한 기업인으로서 2005년 고객만족 경영의 모범이 되는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KBS와 중앙일보·이코노믹리뷰 등 많은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경제를 아는 후보가 경제를 살릴 수 있고, 지역주민과 학력·경력에서 가까이 하기 어려운 후보보다 누구나 다가설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 후보가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개구리 왕의 이야기처럼 개구리나라에서 힘센 황새를 왕으로 뽑았더니 제일 먼저 한 일이 개구리를 잡아먹는 일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 주민께서 원하는 정치인이 누구이겠습니까? 사람이 중심인 가치를 가지고 경제를 아는 정치인일 것입니다.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은 사람이 중심이고, 경제를 아는 정치인이 송파병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조적인 생각을 통해 지역주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긁어 드릴 수 있습니다. 과거의 산업경제가 아닌 미래의 지식경제를 추구하고자 공부하는 정치인이 국민이 원하는 바를 찾아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런 창조적인 능력과 국민을 위해 깨끗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열정이 타당의 어느 경쟁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고 자신합니다.

― 현재 송파구가 안고 있는 현안(-선거구 중심으로)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공천을 받았을 경우 내세울 주요 공약은 무엇입니까.

△ 많은 분들이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국민들이 믿고 뽑아준 기존 정치인들은 경제가 어려워진 이유에 대해서 분석을 통해 대안은 내놓지 않고 책임을 지려고도 하지 않으며, 외부 환경 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기존 재래시장인 마천시장과 지역의 일반상가의 경우 대형 매장과의 경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정치인도 경제적으로 원인을 분석해보지도 않고 해결책을 내놓지도 않으면서 자기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으면서 외부 탓으로만 돌립니다.

장지지구의 임대아파트의 경우도 임대료를 더 낮게 책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거여·마천 뉴타운지역과 송파신도시의 경우도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분양가를 낮출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방법으로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창조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기존의 틀을 벗어버리고 송파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창조적인 생각을 통해 위에서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 당원이나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을 해주십시오.

△ 여러분의 가슴에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십시오.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사람이 희망이라고 믿는 송파주민과 국민 여러분! 당선만 되면 지역주민이 아닌 다른 세계에 사는 정치꾼이 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과 같이 호흡하고 부딪히며 살겠습니다. 말만하는 정치가 아닌 실천하는 정치를 선보이겠습니다. 평소에는 지역주민에게 관심도 없다가 선거철에만 관심을 보이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웃사랑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부터 시작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는 특별한 사람만 달고 다니는 배지가 아닙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창조한국당 송파병에서 안명순부터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가까운 은행에 가시면 금액에 상관없이 부담 없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수 있습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입니다. 개인의 이익과 당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이 아닌 희생의 정신으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새로운 정치문화 꼭 만들겠습니다.

 

․ 1963년 12월생
․ 전북 진안군
․ 대전동아공고, 방통대 경제학과 졸업
․ (주)오토세이프 대표이사
․ 크레와넷 대표
․ 거여초 아버지회 초대임원
․ 존경받는 기업만들기 커뮤니티 초대 의장
․ 하이엔큐연구소 발기인 겸 수석연구원
․ 창조한국당 창당발기인
․ 17대 대선 문국현후보 송파병 선거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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