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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주요투자사업 96%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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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중 주요투자사업 96% 조기 발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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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 사업에 1786억3700만원 예산 투입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효과 기대

 

송파구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월까지 올해 주요투자사업 가운데 84개 사업을 조기 발주하는 등 상반기 중 투자사업의 96%에 해당하는 1786억원을 푼다.

송파구는 지난 16일 주요투자사업 조기발주 보고회를 갖고, 1∼2월 중 잠실1동 어린이도서관 건립·구청광장 녹지공간 조성 등 84개 사업을 조기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2월까지 조기 투입되는 예산만도 1417억2600만원이나 된다.

구는 올 상반기까지 모두 120개 사업에 1786억3700만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투자사업의 월별 발주 계획을 보면 △1월= 구립 경로당 보수(2억5000만), 잠실1동 어린이도서관 건립(5억), 서울놀이마당 시설 개선(2억), 풍납강변길 도로 정비(4억), 과속방지턱 신설 정비(2억6000만), 가로등시설 유지보수(4억5000만), 보안등 유지관리(5억), 도로시설물 유지보수(8억), 불량맨홀 정비(3억), 빗물받이 증설(4억5000만), 빗물펌프장 시설보수(2억), 하천시설물 정비(12억), 하수도 구조물 정비(18억), 하수도 준설(11억), 하수 역류방지시설 설치(10억), 가락로 하수도 정비(10억), 가락지구 하수암거 보강(23억), 성내천 호안 정비(13억), 성내천 고지배수로 준설(18억) 등.

△2월= 구청광장 녹지공간 조성(7억3000만), 주민자치센터 시설 보강(3억2800만), 가락본동 어린이집 건립(21억1400만), 구립 어린이집 개보수(2억8400만), 보행 및 교통안전 도로시설물 설치(3억5000만), 녹색주차마을 사업(5억3500만), 백제고분로 가로등 조도 개선(6억7200만), 오금로 가로등 조도 개선(6억), 석촌호수 주변 도로조명 개선(14억5200만), 마천동길 도로조명 개선(6억), 빗물펌프장 건물 개량(10억5200만), 거여근린공원 재정비(6억), 목련근린공원 재정비(4억), 송이근린공원 재정비(5억), 도로변 녹지 생태축 조성(12억), 신천유수지 생태복원(16억) 등.

△3월= 송파문화예술센터 건립 용역(1억3000만), 새마을문고 개보수(2억2600만), 제9회 한성백제문화제(4억5300만), 풋살경기장 정비(1억5000만), 자전거이용 모범학교 운영(2억4600만),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21억7200만), 무인단속카메라 설치(1억8000만), 가로변 향토수종 식재(2억9000만),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2억4000만), 푸른서울 가꾸기사업(2억8400만), 송파나루공원 경관 조성(17억), 어린이공원 현대화(31억5000만), 송파대로 가로수 수종 교체(4억), 남부순환로 시설녹지 정비(3억) 등.

△4월= 학교 교육경비 지원(30억),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보강(2억6700만), 자전거 토털서비스센터 구축(1억4400만), 오금체육공원 정비(1억5000만) 등.

△5월= 방범CC-TV 관제센터 설치(4억), 방범용 CC-TV 설치(1억6800만), 송파도서관 시설 보수(1억5000만), 풍납토성 추가 사적지정 부지 보상(200억), 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 정비(4억2900만), 공동주택 공공시설 정비 지원(10억), 자전거보관대 신증설(2억5200만) 등.

△6월= 간판디자인 시범사업(4억2000만), 물의도시 종합개발 실시설계 용역(2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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