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184개 아파트단지 동 대표와 관리사무소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공동주택의 비리 예방과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위해 입주자대표·관리사무소장 등에게 회계기초 및 회계 시스템을 교육, 아파트단지 회계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주택법 등 관계법령,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공동주택관리 회계처리 기준, 일반 기업 회계기준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준다.
한편 구는 이번 회계 교육이 지난달 실시한 입주자대표회의 직무 및 윤리교육과 함께 아파트 운영의 투명성 강화, 주민 신뢰성 회복 및 참여 확대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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