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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가락시장 등에 119구급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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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가락시장 등에 119구급함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06.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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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소방서는 최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응급처치 구급함을 설치, 시장상인들과 이용객들이 긴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응급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송파소방서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여가시설과 근린공원 등에 추진해 오고 있는 구급함 설치는 남한산성 등산로와 천마근린공원에 구급함 1·2·3호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서울농수산물공사의 협조로 4·5호를 가락시장 내 청과동과 수산동에 각각 설치하게 됐다.

이번 구급함 설치로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이 불의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신속히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함으로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장의 안전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응급처치 구급함에는 압박붕대를 비롯 부목, 1회용밴드, 반창고, 마데카솔, 스프레이파스 등 16종 30점의 응급처지약품과 함께 응급처치 관련책자 2종도 비치돼 있다. 구급함 관리는 가락소방파출소 소속 구급대원들이 주1회 이상 점검해 약품 등 소모품을 보충하게 된다.

약품보충 요청이나 의견접수 등 구급함 관련문의는 가락소방파출소(409-0045)나 농수산물관리공사(3435-0650)를 통해 문의로 하면 된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 올림픽공원과 송파나루공원 등 관내 대형 공원 등에도 구급함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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