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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감사 지원부서로… 현업부서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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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감사 지원부서로… 현업부서 우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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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구청장, 시무식에서 직원들에 강조
지난해 승진자 총무과장-인사팀장에 임명

 

▲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2일 시무식에서 “총무·감사부서에는 갓 승진한 직원을 배치하고 현업부서에서 성과를 낸 직원을 승진시키겠다”는 인사 원칙을 밝히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2일 시무식을 통해 “총무·감사부서에는 갓 승진한 직원을 배치하고 현업부서에서 성과를 낸 직원을 승진시키겠다”고 밝힌 이후, 3일 이 같은 방향으로 5∼6급 전보인사를 단행해 인사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기획·총무·감사 등 부서는 갓 승진한 직원들을 임명해 현업부서의 사업을 지원토록 하겠다”며, “앞으로 현업부서에서 열심히 일해 성과를 거둔 직원을 승진시키는 원칙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이후 직원들의 성과에 대해 항시 주목하고 있고, 격무부서에서 고생한 직원들을 언제나 눈여겨보았으며, 현업부서에서 고생해서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표창이 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3일 이경환 잠실본동장을 총무과장에, 윤광기 교통행정과 자전거교통문화팀장을 총무과 인사팀장에 임명함으로써 시무식에서 말한 인사 원칙을 실천했다. 이 과장은 2007년 4월1일 지방행정사무관, 윤 팀장은 2007년 2월20일자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1년이 채 안된 상황.

이와 관련, 인사 관계자는 “그동안 총무과와 감사담당관·기획예산과 등 이른바 빅3 부서에서 일하면 승진에 유리한 관행 때문에 이들 부서에 들어가기 위해 직원들이 로비를 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가만히 앉아 승진하려 하지 말고 현업부서에서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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