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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송파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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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송파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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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송파구청장 신년사

“송파구 탄생 20주년 맞는 감격의 해”

▲ 김영순 송파구청장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 새해는 62만 송파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 곳 송파는 2000년 전 동북아시아를 호령했던 한성백제가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약속의 땅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고도(古都), 송파는 분명 축복의 땅입니다.
지난 2007년은 여권즉시 발급제·우측보행·아토피 어린이집 건립 등 송파구에서 비롯된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지는 감격의 한 해였습니다. 송파가 추진한 혁신사례들이 전국 지자체로 들불처럼 번져 ‘송파가 하면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문화 관광도시 송파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가 동남권 물류유통단지와 맞물려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변모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의 도시인 송파구가 탄생 20년을 맞는 감격의 해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격조 높은 문화도시, 세계속의 으뜸 송파’의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품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08년은 62만 송파구민 모두의 힘이 결집되는 진정한 성년(成年)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발맞춰 송파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도시로 구민은 물론 송파를 찾는 세계인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WHO(세계보건기구) 안전도시’ 로 공인받게 됩니다. 또한 송파의 4면을 둘러싼 물길이 다시 이어져 독특한 매력이 있는 환경도시 송파의 새로운 브랜드, 워터웨이가 있는 ‘물의 도시’로 거듭나게 됩니다.

62만 송파구민 여러분! 이 모든 일을 위해 ‘하나 됨’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 된 송파인의 마음이 모여질 때 우리는 다시 한 번 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HAPPY 송파, DREAM 송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맹형규 국회의원 신년사

“국민의 힘으로 다시 비상하는 첫해”

▲ 맹형규 국회의원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 재해인 서해안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모두를 절망케 했고 또 좌절케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힘은 태안의 작은 기적을 하나씩 만들어 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더 큰 것을 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잃어버린 10년, 우리 모두에게 고통과 좌절의 시간이었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 우리 국민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냈습니다.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는 무능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자 힘이었습니다.

2008년 무자년은 국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비상하는 첫 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그동안의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은 다 떨쳐 버리고,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매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국회 그리고 새로운 정권에서 우리 국민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한해 보내주셨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활기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계동 국회의원  신년사

“서울의 중심, 한강 르네상스 될 것”

▲ 박계동 국회의원
송파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7년은 17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라는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실용정부의 출발과 함께 ‘경제의 선진화’, ‘삶의 질의 선진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온 국민들의 기대가 아주 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은 경제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열망에 부응하여 우리 송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송파는 새로운 정부와 적극 협력하여 ‘신발전체제’를 이루어 나아갈 것입니다.

2008년 새해 송파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공사의 연말 완공, 잠실 수상스포츠 타운 개발 등을 통해 서울의 중심, 한강 르네상스가 될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번 62만 송파구민 여러분 댁내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근식 국회의원  신년사

“희망과 보람이 넘치는 힘찬 한 해”

▲ 이근식 국회의원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2008년 새해가 우리 곁에 왔습니다. 희망과 보람이 넘쳐나는 힘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며칠 전 최악의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태안 앞바다를 다녀왔습니다. 검은 재앙을 씻어내는 수많은 땀방울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외환위기 때 들불처럼 일었던 금 모으기 운동에 장롱 속 고이 간직해 두었던 결혼반지까지 나라 살리자고 내놓았던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마음 이상이었습니다. 작은 봉사활동을 통해 큰 행복을 얻고 왔습니다.

새해가 되면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지난해와는 다른, 지난해보다 더 나은 올 한해를 위해 이런저런 다짐을 하고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 직장과 사업에서의 성공, 국가경제의 발전, 조국의 통일 등등. 새해를 맞이하여 정성드려 세우는 계획과 다짐, 그리고 바람의 내용과 모양은 달라도 이 모두는 ‘행복’이라는 단어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은 그대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항상 작게 보이지만, 놓쳐보라 그러면 곧 그것이 얼마나 크고 귀중한가를 알 것이다.”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올 한해 새로운 큰 행복뿐만 아니라 손안의 작은 행복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해 지시고, 많은 웃음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동수 송파구의회의장 신년사

“희망 송파 열어가는 생산적 의회”

▲ 정동수 송파구의회의장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200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의 희망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기쁜 한 해가 되시기를 송파구의원 모두가 함께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의 화합과 협조 속에 송파구는 잠실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레이크팰리스와 트리지움이 입주했고, 최초의 아토피 어린이집 개원, 금연 어린이공원, WHO 안전도시 추진, 우측보행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 추진으로 매스컴과 전 국민의 비상한 관심을 받는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송파구의회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송파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2008년 새해에도 구의회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 화합과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 선진 의정활동으로 살맛나고 신바람 나는 희망의 송파를 건설하는데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와 활력 넘치고 건강한 송파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발전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집행부와는 상호보완체계와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경쟁력을 높임으로서 생활정치의 산실인 구민의 의회로서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올해는 분명 송파구가 최대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2008년을 밝고 희망찬 한 해로 만드는데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심재안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

“남북 평화공존 번영의 시대 열자”

▲ 심재안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장
송파구민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戊子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국민의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새해에는 63만 구민 여러분 가정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고, 내친 김에 화합과 단결로 자국의 경쟁력을 뛰어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우리나라가 7대 선진강국에 진입하는 원년이 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

남과 북은 금강산 관광을 시작으로 개성에 이어 북한을 통한 백두산 관광이 5월이면 가능하다 하니 명실 공히 ‘통일관광’ 청사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경제협력 일환으로 출발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 60여년간 끊어진 철로가 연결돼 남측 문산에서 북측 봉동역까지 열차가 정례 운행되는 등 남북 평화공존 번영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만, 남북간·북미간, 그리고 6자회담을 통해 북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을 10년 이내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남한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대남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남북 화해 협력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계는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세대간·계층간 분열을 아우르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합니다.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구민 모두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펴고, 국민통합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족의 꿈이고 소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구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정부의 통일정책을 홍보하여 대통령의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의 활동에 동참하여 주시고 많은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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