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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린이위한 ‘수요무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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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어린이위한 ‘수요무대’ 열린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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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동안 뮤지컬-국악뮤지컬-연극 등 공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1·2월 둘째 및 넷째 수요일 구민회관 3층 예술극장을 찾으면 뮤지컬과 국악 뮤지컬·연극 등을 즐길 수 있다.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5시, 7시30분 2회 무료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2008년 첫 선을 보이는 수요무대는 1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오후 5시, 7시30분 등 모두 4회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강아지 똥’.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주인공은 바로 강아지 똥.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강아지 똥이 아름다운 민들레로 다시 피어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23일에는 ‘파랑새’가 아이들과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부모님들도 어릴 적 접해 봄직한 연극. 크리스마스 전날 밤, 파랑새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이야기다.

2월13일에는 조금은 생소한 ‘줄 인형 콘서트’가 아이들의 마음에 찾아온다. 독특한 목소리의 사회자 인형. 그의 소개로 가지각색 40여 가지의 인형들이 자신만의 음악에 맞춰 개성강한 춤을 선보인다.

2월27일에는 순진한 친구 봉달이가 여행을 떠난다. 어린이 국악 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아가는 봉달이와 그 안에 등장하는 동화 속 친근한 도깨비. 아이들에게 진정한 친구를 일깨우는 시간이 된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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