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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에 무료급식 ‘행복도시락’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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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에 무료급식 ‘행복도시락’ 개소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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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264명에게 매일 가정으로 도시락 배달

 

결식 아동급식 지원센터인 ‘행복도시락’이 27일 풍납동에 문을 연다.

그동안 결식아동이 식사를 할 수 없는 방학이나 주말에는 식당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사용되었으나 영양 불균형 또는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번에 풍납동에 문을 여는 ‘행복도시락’은 풍납동을 비롯 거여·마천·방이·오금지역 결식아동 264명에게 따뜻한 영양이 담긴 식사를 365일 가정으로 배달한다.

송파구와 SK, 재단법인 행복나눔이 함께 하는 결식아동 급식센터는 전문 영양사와 조리사·배달원 등 식사를 책임지는 9명이 아이들의 건강 보디가드로 나선다.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국산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고 전문영양사와 조리사가 짠 표준식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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