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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탈바꿈한 인터넷방송 ‘송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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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탈바꿈한 인터넷방송 ‘송파n’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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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닷컴’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편성

 

송파구 인터넷방송국인 ‘송파n’이 12월 초보 단계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에 들어갔다.

기존의 15개 프로그램 32편은 12월1일 개편 이후 18개 프로그램 56편으로 확대 편성됐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기본적으로 구정뉴스와 문화마당·교양강좌 등이 제공되고, 4개에 머물렀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10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멋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가정집과 가게를 소개하는 ‘분위기 닷컴’ △자유로운 영상편지 ‘엄마가 쓰는 편지’ △생기있는 ‘동호회 사람들’ △지역을 위해 애쓰는 ‘아름다운 사람은’ △재미있는 ‘우리동네 이야기’ △주제와 양식이 없는 것이 특징인 ‘클릭 UCC' △소문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소문 좀 내주세요’ 등 주민이 주인공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메인 화면은 송파의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로 단장하고, 송파소식을 알리는 24시간 논스톱 송파뉴스를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송파n' 인터넷 방송(www.songpa.tv) 또는 인터넷 방송국(410-3460~2)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 인터넷방송국 '송파n'은 지자체 최초 디지털시대에 맞는 16대 9 HD 제작시스템 방식의 고화질 방송 및 IP TV방식 구현을 표방하며 지난 9월 탄생했다.

기본 컨텐츠 외에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청 및 동사무소를 포함한 산하기관 등 지역 내 46곳에 15∼60인치 LCD 및 PDP를 설치해 현재 차세대 뉴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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