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서울시평가 6개부문 상 휩쓸어
송파보건소가 올해 전국 251개 시군구 보건소 가운데 최고 보건소로 자리매김 했다.
송파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모든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지역특화 행태 개선사업 최우수구 △제3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구 △공공보건시범사업 지정 전국 최우수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시 평가에서도 △창의성과 전염병분야 최우수구 △건강·안전도시 지원사업 우수구 △식생활정보센터 우수구 등 6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인센티브 시상금만 2억7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송파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정보화사업 최우수 시범구로 선정돼 송파구민들은 전국 어디서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국 보건기관과 네트워크가 구축돼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보건소 및 국·공립 의료기관 이용이 가능하다. 진료기록 교류가 가능해 불필요한 중복검사는 안 받아도 된다.
건강진단서 등 각종 서류의 인터넷 발급 및 SMS 건강안내 서비스, 투약시간 음성안내 서비스 등 종합병원을 능가하는 최첨단 서비스 시대도 활짝 열렸다.
한편 내년부터 본격 가동되는 공공보건정보화사업은 송파보건소에서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 된다. 복지부 파견 직원 8명이 상주하면서 시범운영을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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