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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현 세금바로쓰기 송파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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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현 세금바로쓰기 송파지회장 취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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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회원 확보…취지 걸맞는 단체 만들겠다”

 

▲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는 26일 석촌동 코세스 코리아 건물에서 지회 개소식과 함께 백봉현 상임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지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는 26일 석촌동 코세스 코리아 건물에서 지회 개소식과 함께 백봉현 상임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백 지회장이 참석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송파구지회 백봉현 상임지회장 취임 및 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석촌동 코세스 코리아 건물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김성호 서경석 안형환 세금바로쓰기 공동대표를 비롯 박찬우 본부장, 강감창 주찬식 서울시의원, 임춘대 송파구의회 의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백봉현 지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본부가 송파에 있는 만큼 송파구지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회로 만들고 싶다”며, 회원들의 각별한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백 지회장은 “납세자운동을 제대로 하려면 많은 회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임기동안 26개 동지회마다 회원 200명 이상, 총 회원 5000명 목표를 달성해 세금바로쓰기 취지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단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은 “공동대표 이전에 송파구민이기 때문에 송파구지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국민이 맡겨놓은 세금을 아무렇게나 마구 쓰는 공직자를 막기 위해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만큼 시대적 사명의식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경석 목사도 축사를 통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시민운동이고 반드시 성공해야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며 “복지 포퓰리즘에 빠진 정당과 정치인들을 감시하는데 눈치보지 말고 소신있게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형환 전 국회의원은 “내 돈을 남의 돈처럼 마구 쓰는 공직자들을 감시하는 활동이 세금바로쓰기운동의 목적으로 이 운동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애국이자 구국운동”이라며, “송파구지회가 중심이 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 및 개소식은 현판식에 이어 경과보고, 송파지회장 임명장 수여, 지회장 인사, 공동대표 축사, 활동사항 보고, 송파구지회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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