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26일부터 8월23일까지 ‘도심 속 생태 탐험’을 주제로 방이동 생태경관보존지역과 생태학습관, 오금공원, 성내천 등지에서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름특집 생태체험교실은 교과과정과 접목된 생태 교육으로, 구는 평소 언어적·문화적 차이로 프로그램 참가율이 저조했던 다문화 가족 100여 명에게 맞춤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교육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숲 속 자연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유아생태교실’, 자연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방이습지 공작교실’, 논에서 사는 생물을 관찰하고 논농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논 생물 관찰교실’ 등도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wyak.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