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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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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7.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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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 2년 연속 선정

 

송파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 송파구는 체계 구축 및 사례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울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파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가 큰 몫을 차지했다. 산후조리원과 맘‘s 클리닉, 맞춤형 운동교실, i-맘 쿠킹클래스 등을 갖춘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파구는 지난해 지역 특성과 지역건강문제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기획했다. ‘출산에서 노년까지 건강하고 안전한 송파’라는 비전을 내걸고 △주민 요구도에 근거한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여성·어린이 건강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송파구는 10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송파구의 주민이 주축이 되는 지역사회 건강리더 발굴, 모바일 환경을 이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보건의료 연계 등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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