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 에코마일리지 활동 결과를 평가, 성북구 등 19개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성북구가 받았고, 최우수상은 구로·중랑구, 우수상은 강남·강북·마포구가 선정됐다. 동작구 등 4개 자치구가 장려상, 관악구 등 9개 자치구가 모범상으로 선정됐다.
우수 자치구별 인센티브는 대상 2500만원,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 600만원, 모범상 180만원이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각 자치구별로 에코마일리지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한편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전기·수도·지역난방)를 절약해 지구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서울시의 대표 에너지 절약 시민운동.
가입 회원은 전력 절약과 함께 가계 지출을 줄이고,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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