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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서 첫 ‘현장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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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서 첫 ‘현장시장실’ 운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7.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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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위례선 조기 착공-주민 복합시설 확충 등 건의

 

▲ 서울시 민선6기 첫 현장시장실이 5일 송파구 위례지구 22·24단지에서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송례중학교 체육관에서 주민들과 청책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시 민선6기 첫 현장시장실이 오는 5일 송파구 위례지구 22·24단지에서 열린다.

현장시장실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실·국·본부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현장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청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위례지구 22단지와 24단지 주민들은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복합시설 확충, 송례초·송례중학교의 혁신학교 벨트 지정, 위례∼신사선 및 위례선의 조기 착공 등 10개 주요 안건을 서울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22단지와 24단지는 LH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로 지정돼 지난해 12월부터 주민들이 입주해 있지만 기반시설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장방문은 지역 주요 현안인 위례서로·위례중앙로 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 및 주민의견을 듣고, 단지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단지생활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청책토론회는 송례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돼 주요 안건과 그 외의 주민들의 추가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추가 건의사항은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해, 소관부서 검토 후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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