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00:5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동부고용지원센터 가락동으로 이전
상태바
동부고용지원센터 가락동으로 이전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17일부터 새 청사서 업무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가 오는 12월17일 가락동 IT벤처타워로 이전한다.

송영기 서울동부지청장은 “고용지원센터를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해 고용지원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성동청사와 방이동청사를 가락동 새청사로 통합 이전한다”고 말했다.

동부지원센터는 성동과 송파 양 청사로 분리돼 한번에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없어 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혼선을 빚는 등 원스톱 서비스가 어려웠고, 또한 협소한 장소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청사 이전을 계기로 주민들은 고용지원센터에서 심층상담실과 잡(JOB)카페·심리검사실·취업희망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되고, 보다 쾌적한 휴게실과 민원창구에서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 고용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12월14일까지만 기존 청사에서 업무가 가능하며, 12월17일부터 새 청사에서 모든 업무가 이루어진다.

동부고용지원센터 신청사는 8호선 가락시장역 하차후 2번 출구로 나와 경찰병원 방향으로 3분만 걸으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