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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재선되면 송파 획기적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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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재선되면 송파 획기적 발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5.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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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필승 다짐

 

▲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의 이익이 송파구민에게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19일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서청원 선대위원장, 김을동 국회의원, 박춘희 후보, 박인숙 황인자 국회의원(왼쪽 두번째부터) 등이 필승 떡을 자르고 있다.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는 19일 방이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청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 김성태 서울시당 위원장, 박인숙 유일호 김을동 황인자 국회의원, 강덕기 정몽준 시장 후보 선대위원장, 시·구의원 후보,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박춘희 후보는 구청장 재임 동안 강남권 최초 관광특구 지정, 일자리 10만개 창출 달성, 전국 최초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책 읽는 송파를 위한 구석구석 작은 도서관 조성 등의 성과를 설명한 뒤, “행정은 연속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재선을 통해 송파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현재 송파 면적의 30%에서 대규모 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구청장이 바뀌면 안된다”고 지적하고, “개발에 따른 갈등을 조정하고 관리를 잘해 개발이익이 송파구민에게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잠실관광특구를 송파 전역으로 확대, 폐쇄되는 올림픽공원 내 경륜 장외발매소를 도서관으로 전환, 안전교육관 및 체험관 조성, 성동구치소 이적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정지구 공공지원용지에 문화복합타운 조성, 롯데월드타워 건설에 따른 획기적 교통대책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청원 선대위원장과 송파지역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 이때 선거를 치른다는 게 염치없기는 하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서울시장과 송파구청장·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후보자 모두를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한 당원 등 지지자들은 6·4지방선거에서 네거티브를 철저히 배격하는 깨끗한 선거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진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송파구청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송파 건설에 앞장서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19일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후보들이 박 후보와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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