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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복지부 보건사업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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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복지부 보건사업평가 1등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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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비만관리-운동-영양-절주사업 추진

 

송파구가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2008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 내년 보건복지부로부터 1억5000만원을 받는다.

구는 인센티브 사업비를 활용, 내년도 건강증진사업으로 △비만인구 감소를 위한 비만관리사업 △운동실천율 증가를 위한 운동사업 △바른 영양 섭취 실천 인구비율을 높이기 위한 영양사업 △적정음주를 위한 절주사업 등 비만·운동·영양·절주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위해 4개 권역별로 지역에 따른 환경·인구·사회·경제적 특성 등을 분석, 지역에 맞는 영역별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송파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전 구민 건강생활실천대회, 건강한 직장 만들기, 어린이 건강 가꾸기, 활기찬 노후 건강한 100세 만들기 등 주제별 역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순위로 채택된 송파구 사례는 6·7일 이틀간 엠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국가 건강증진사업의 비전과 리더십을 위한 보건소장 워크샵’에서 대도시형 우수사례로 김인국 보건소장이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2008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서울 송파구와 성동구, 부산 연제구, 대구 남구, 인천 동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강원 원주시, 충북 충주시, 충남 연기군, 전북 익산시, 전남 곡성군·완도군, 경북 영천시·영덕군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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