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송파구청장이 23·25일 두 차례 성내천에서 직원 60명과 함께 문화와 디자인, 변화 및 창의행정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난 4월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반고흐부터 피카소까지’ 관람 후 자유로운 토론으로 큰 호응을 얻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오후의 데이트’가 이번에는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성내천에서 실시됐다.
김 구청장과 직원들은 △문화·도시 디자인 △내가 만들고 싶은 송파에 대한 이야기 △함께 나누고픈 행복한 이야기·감동이야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직원들이 구청장과 함께 창의행정 및 비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대화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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