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
“새로운 송파 미래 위해 다시 정진하자”
올해는 말의 해, 특히 푸른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 서양에서 청마는 행운을, 동양에서는 진취적이고 활발한 기운을 상징합니다.
모쪼록 2014년도 송파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마가편(走馬加鞭), 이제는 새로운 송파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정진(精進)할 때입니다. 특별히 말은 인간과 가장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
우리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부터, 소통의 하모니를 완성해야 합니다 . 그 주인공은 우리 모두입니다.
2014년 새해,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희망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인숙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갑)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 구민 성원 보답”
박근혜 정부가 새로 들어서고 국민행복시대를 내세운 지 2년이 도래합니다.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송파구민들과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행복이 커가도록 더욱 정진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네 구석구석을 더 열심히 발로 뛰고,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유일호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을)
“대동단결해 새로 시작하는 한해 만들자”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모두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은 소치 동계올림픽, 인천 아시안게임, FIFA 브라질 월드컵 등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대동단결해 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경제 활성화와 경제 민주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합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 민주화를 꾸준히 추진해 가면서 동시에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국민의 뜻을 바로 알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따가운 질책으로, 때로는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열심히 달려갈 우리 모두를 위해 힘찬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을동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병)
“화합과 소통으로 약진하는 한해 만들자”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유럽 금융위기로 시작한 세계경제의 어려움과 침체된 내수 경기는 서민생활에 어려움을 주었고, 민생경제를 위한 정치적 해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한 북한체제의 불안과 전쟁 위협은 한반도와 세계 안정에 크게 위협이 되었습니다.
갑오년 새해는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해결하면서 더욱 약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송파구민 여러분! 송파는 지금 21세기 선진 자치구를 위한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우리나라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온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 있는 송파 발전을 위해서는 항상 관계기관과 주민이 공감하고 협의하면서 일련의 사업들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의 태양이 더 붉고 크게 보이는 것은 꿈과 희망을 저마다의 가슴에 가졌기 때문이며, 지금 우리는 이를 위한 도전의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청마처럼 힘차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송파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 모두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용모 송파구의회 의장
“대규모 개발사업 원만히 추진되도록 노력”
올해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는 청마의 해입니다. 좋은 뜻을 가진 해인만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6대 송파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종합민원상담실 운영, 회의실 개방 등 소통과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안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도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제는 2014년 지방선거가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돌이켜 보고 구민들께 약속했던 사업들을 꼼꼼하고 착실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
송파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와 문정장지지역 개발, 위례신도시, 가락시장 현대화, 거마 뉴타운, 가락아파트 재건축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되면서 송파 발전에 커다란 상승효과를 발휘함과 동시에 교통·환경 등 새로운 도시 문제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구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만큼 구의회는 미래를 내다보고 백년대계를 세우듯 꼼꼼하게 살펴보고, 집행부와도 긴밀한 협력과 함께 구민 여러분의 의견 또한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구십리(半九十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100리를 가야 하는 사람은 90리에 이르고서도 이제 겨우 반으로 여기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남은 임기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여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품격 있는 도시,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더 큰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석수경 송파문화원장
“구민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는 지난해 ‘책 읽는 송파’로 지정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북 콘서트, 어린이독서문화체험, 독서 골든벨, 신나는 독서버스, 북 리펀드 행사 등과 관내 곳곳에 도서관을 건립해 ‘책 읽는 송파’ 프로젝트를 통해 구민 모두가 책을 사랑하고 독서를 즐기는 송파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송파문화원 또한 문화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한성백제문화제, 전통민속놀이체험학교, 박물관대학, 향토사료집 발간, 송파서예대전, 한·중서화교류전 등 전통문화 전승에 관한 사업과 해피송파투어, 송파구립 청소년교향악단, 어르신문화학교, 송파문화봉사단, 문화예술교양강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새해에는 구민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예산이 줄어서 다소 어려움은 있겠으나 위기를 기회로 삼는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한 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웅비하는 힘찬 새해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김문일 송파구상공회장
“송파경제 부흥의 버팀목 해로 만들자”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상공인들은 실의에 빠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키워나갑시다.
송파구상공회는 보다 더 활발한 사업 전개와 상공인에 좀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송파경제 부흥의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상공인 여러분, 지난 한해동안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본분을 꿋꿋하게 지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져 오셨듯이, 우리 모두가 희망과 선진도시 송파의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열정적인 삶을 일궈 가시길 바랍니다.
새해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