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자원봉사활동 전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송파모범운전자회(회장 정응교)가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을 받는다.
서울시는 2007 서울시 교통문화상 시상자로 대상에 송파모범운전자회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태평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송파모범운전자회는 1989년 설립돼 '3초의 여유' 같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본상 수상자는 자전거의 이용 확대 운동을 전개해 온 사단법인 자전거21(상임대표 오수보)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써 온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정석 교수(46)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장애인 및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에 헌신해온 OK택시㈜(대표 김충식),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온 강남모범운전자회(회장 문동식), 학교 앞 거리질서 캠페인과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운동을 펼쳐온 진덕언씨(55)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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