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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건강체조인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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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건강체조인 한자리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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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자강술(自强術·지쿄쥬츠) 건강체조 지도자 100명이 14일 송파구를 방문,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동호회원과 만나 건강체조를 통해 우의를 다진다.

이날 행사는 한일 건강체조인 2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강술도 배우고, 건강체조를 통해 한일간 교류협력을 다지는 자리.

한편 자강술은 3000년 전 중국에서 지압·마사지 등과 호흡법을 겸한 만병 극복의 치교실인 안교도인술에서 유래, 중국에서는 ‘기공’으로 총칭되고 있다.

자강술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비만·두통·불면증·천식·만성비염·위궤양·변비·피부병 등 질병의 치료효과의 운동부족, 피로회복, 근육통, 두뇌회전 촉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00년대 초 일본인들이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체조로 만들어 널리 보급했고, 1987년 문부성 체육국에 의해 사단법인 설립이 인가돼 현재 일본 내에 3000여개의 교실에서 25만명의 수강생이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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