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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지구에 장기 전세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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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지구에 장기 전세주택 공급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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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 9단지 178가구… 전용59㎡ 1억170만원 수준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최장 20년동안 임대할 수 있는 장기 전세주택을 장지지구 178가구 등 모두 4곳에 48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장기전세주택)는 일반공급분 372가구, 우선공급분 110가구. 지역별로 △장지지구 9단지 전용 59㎡ 178가구 △발산지구 4단지 전용 59㎡ 287가구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전용 67㎡ 1가구, 84㎡ 7가구 △신월동 동원데자뷰 전용 59㎡ 6가구, 84㎡ 3가구 등이다.

단지별 임대보증금은 주변 아파트의 54∼80% 수준으로, 장지 9단지가 1억170만원, 발산 4단지가 8806만원 수준. 중화동 청광플러스원은 8732만∼1억800만원, 신월동 동원데자뷰는 8600만∼1억1133만원이다.

일반공급분 청약자격은 입주자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가족 모두 무주택자인 세대주이다. 장지 9단지와 발산 4단지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214만380원)의 70% 이하, 토지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200만원 이하 등 기준에 해당되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한다.

우선공급분은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3자녀 이상 가구, 북한이탈주민, 모·부자 가정, 소년소녀가장, 영구 임대아파트 기존 입주자 중 자격상실자 등에게 돌아간다.

우선공급문량은 8∼12일에 접수를 받는다.1순위자는 9∼12일, 2·3순위는 각각 15∼16일에 접수한다. 당첨자는 12월7일 발표하며, 장지 9단지는 내년 1월, 발산 4단지는 내년 2월에 입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ft.or.kr)나 SH공사 장기전세팀(3410-7114)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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