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송파구의원(비례)은 17일 kbs라디오 ‘내일은 푸른 하늘’ 프로그램에 출연,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개정하기까지의 그간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체육 업무소관이 2005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 문화관광부로 이관됐으나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에 장애인 체육활동을 위한 상위 법률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지 못해 개정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인들에겐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있지만 장애인들에게는 그렇지 못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을 포함하는 적극적 체육활동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