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18일 치매노인들의 용인 한국민속촌 나들이행사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12명을 도우미로 지원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치매노인 나들이행사에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1대1 도우미로 나서도록 해 차량탑승 및 하차·휠체어 이동보조는 물론 한국민속촌과 각종 공연 관람 안내·귀가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모씨(39)는 “하루종일 힘은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우리 부모님에게도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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