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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내 상공회관 건립 중기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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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지구내 상공회관 건립 중기 과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7.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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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상공회 3차 이사회 개최

 

▲ 송파구상공회는 18일 방이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위원 위촉과 중소기업전시관 건립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18일 방이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위원 위촉과 중소기업전시관 건립,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 내 상공회관 부지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홍재성 상공회장은 현안 설명을 통해 잠실종합운동장 건너편 올림픽쉼터를 리모델링, 사무실 겸 중소기업전시관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 확보된 예산이 9200만원에 불과해 부족분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걷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송파구상공회 사무실 겸 중소기업전시관은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두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내년 초 개관될 예정이다.

홍 회장은 또 “IT·BT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 유치될 예정인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내 상공회관 부지로 300여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송파구가 부지를 확보하고, 상공회와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하는 민관 제3섹터 방식을 중장기 과제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철한 송파구의회 부의장을 신임 부의장으로, 박용모 문윤원 송인문 박재범 구자성 송파구의원과 강광언 롯데물산(주) 대표이사 등 모두 16명을 신임 이사로 위촉했다.

신임 임원 위촉과 관련, 홍 회장은 “이번에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구의원 6분을 부회장 및 이사로 모신 것은 상공회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의회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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