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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구청장, 산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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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구청장, 산자부장관상 수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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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서 '리더십'부문 대상

 

▲ 김영순 송파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이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리더십부문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김영순 송파구청장이 여권 즉시발급제를 비롯 수영장 여성 할인·아토피 어린이집 설치 등 주민 맞춤형 행정을 펼쳐 11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1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리더십부문 대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어머니 같은 배려의 리더십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맞춤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구가 추진한 여권 즉시발급제의 경우 하루 발급 처리건수를 종전 450건에서 900건으로 2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서울시 창의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행정서비스 혁명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충민원 처리기간 단축(7→3일), 계약금액 지급기간 단축(14→3~7일), 수의계약개선(방문→전자) 및 인터넷 공매, 자동차 정기검사 점검안내 문자발송서비스, 엘로우카드제 및 소나무엽서제 등으로 연평균 15%씩 급증하던 민원건수가 지난해 7%로 감소하는 획기적인 결과를 낳았다. 

뿐만 아니라 송파구 관내 모든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등 물의 도시 건설 및 자전거 특구 조성, WHO 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 환경친화 생태도시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송파대로 중심의 제2벤처타운 조성, 기업종합정보센터를 통한 기업 원스톱 서비스 제공, 문정동 로데오거리 및 방이시장 특성화 테마거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중심 도시 건설 등을 통해 추진력 있는 리더십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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