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환 전 국회의원이 23일 지역대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통합당 송파병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96.7% 득표율로 당선됐다.
송파병 지역위원장 단수 후보로 출마한 정 전 의원은 지역 대의원의 찬반투표 결과, 64.2% 투표율에 96.7%의 찬성으로 재선출됐다.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균환 위원장은 “앞으로 5·4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지역조직을 정비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현안과 시민의 생활의제를 찾아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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