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두생 서울시의원(한나라당·송파3)이 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자치법규 정비를 비롯 예산분석·정책과제 발굴 등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펼쳐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7일 시의회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1년 동안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장을 맡아 외부 전문가들의 역동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와 정책 평가분석으로 시의회가 정책의회로 뿌리내리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5년간 근무한 벽산건설(주)에서의 경영실무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경영마인드를 의정활동에 접목,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정책을 제안한 것은 물론 시의원들의 전문성 및 의정활동 경험을 존중해 의원들의 자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토록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