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20일 구청광장… 20% 이상 저렴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9월19·20일 이틀간 구청광장에 직거래장터를 개설, 국내 자매결연 자치단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값싸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자매도시인 △영덕군의 배, 사과, 건오징어, 대게, 홍게, 명태, 문어, 계란, 멸치, 미역 △단양군의 보리쌀, 현미, 찹쌀, 흑미, 잡곡 △공주시의 밤, 사과, 배, 대추, 홍화씨, 구기자 △여주군의 쌀, 고구마, 땅콩, 찹쌀현미 △안동시의 간고등어, 안동소주, 한우고기, 참기름, 사과, 잡곡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농가에는 실질소득을 높여주고, 주민에게는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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