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성내천 물빛광장에 문화한마당 등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목재 재질의 공연무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내천 문화한마당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금동 오주중학교 뒤편의 물빛광장에 목재테크 재질의 폭 7m, 길이 12m, 84㎡ 규모의 공연무대를 7월25일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물빛광장 공연무대에서는 성내천 문화한마당과 2007 성내천 좋은 영화 감상회 등을 개최, 열대야에 지쳐 성내천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상설 공연장으로서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공연무대는 물빛광장과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구름다리와 함께 설치돼 성내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성내천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