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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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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교류 활성화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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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1동-경북 영덕군 초등학생 서울 홈스테이
방이2동-강진군 마량면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송파구 방이1동이 주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영덕군 지품면의 초등학생 15명을 초청, 송파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홈 스테이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8월1일부터 3일까지 올림픽공원내 몽촌역사관을 비롯 롯데월드·민속박물관·어드벤처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이1동은 홈스테이 기간중인 2일 동사무소에서 영덕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판매행사도 벌인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농촌 어린이들이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학습을 경험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홈스테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방이2동도 오는 8월8, 9일 이틀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강진군 마량면을 방문, 청소년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에 나선다.

관내 청소년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농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은 고려청자 도요지 관람 및 체험, 다산 초당·영랑 생갇백련사 방문 등 강진군 마량면 일대의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하저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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