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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재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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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재사용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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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접기로 보수… 연 2000만원 예산절감

 

송파구가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과정에서 파손된 배출용기를 플라스틱 용접기로 보수, 재사용키로 해 연간 2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수거 등 취급과정에서 배출용기 파손으로 인해 일반주택지역에서 매년 교체되는 배출용기는 800여개, 비용만도 2000여만원에 이른다.

이와 관련, 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에 가장 적합한 플라스틱 용접기를 구입, 현장에서 깨진 플라스틱 용기를 보수해 오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절감을 통해 재정수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파손된 배출용기를 보수해 재사용함으로써 사용연한이 길어지고, 공동주택과 청소대행업체간 용기 파손에 따른 책임전가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 효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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