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시장과 마천중앙시장, 문정 로데오거리상점가 등 송파구 관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및 SSM 의무휴업일 지정과 관련해 전통시장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봄맞이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방이시장이 오는 6월1일과 2일 이틀동안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공동마케팅 이벤트를 개최, 할인 및 경품 행사와 함께 주민노래자랑 등 축하행사를 벌인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는 6월7일까지, 마천중앙시장은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봄맞이 이벤트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행사에는 최대 50%의 할인 판매는 물론 각종 경품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송파구 관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객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지킴이선 지키기, 상인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상인대학 운영, 상인조직 강화 등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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