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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탐방·캠프·봉사 여름방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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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탐방·캠프·봉사 여름방학 강좌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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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송파구가 체험과 탐방·캠프·봉사 등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탐방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거침없는 강화 자전거 하이킹’은 송파청소년수련관이 국가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7월28∼29일, 8월11일∼12일 1박2일 코스로 2차례 마련된다. 초등학교 1∼6학년 자녀와 아빠가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마니산 등반과 갯벌체험·강화도 하이킹·쟁반노래방 등 아빠와 함께 재미와 의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해서 1인당 3만원.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접수. 전화 449-0500

마천청소년수련관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캠프로 준비한 ‘외갓집 체험캠프’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양평 신론리 외갓집마을에서 진행된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전액 무료.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7월23일부터 8월20일까지 ‘청소년 몸짱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체력 및 기구를 사용, 수강료 4만원으로 몸짱 트레이너가 직접 지도에 나선다. 이밖에도 체육문화회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에어로빅·요갇방송 & 째즈댄스·밸리댄스·태보댄스·골프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접수는 10일부터 선착순. 전화 402-9621.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7월23일부터 8월17일까지 경제증권교실을 진행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아동댄스교실·마술교실·프뢰벨은물 등 다른 프로그램 수강 시 무료로 주어지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전화 423-7806.

◇봉사 프로그램=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7월20일과 21일, 8월20일 등 3차례에 걸쳐 청소년자원봉사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송파청소년기자단, 저소득층 어린이 영어회화교실, 내고장알기청소년환경탐사단, V-UCC제작대회, 외국인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알리기, 잃어버린 백제문화재를 찾아서 등 실속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7∼8월 계속해서 운영한다.

특히 탄천과 방이동 습지·오금근린공원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내고장알기 청소년환경탐사단’은 수질 간이측정 및 수생생물 관찰, 대기오염농도 측정, 숲생태 교육, 주요 식생조사 등 환경을 아우르는 질 높은 교육이 마련된다. 전화 410-3797∼8.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장애우와 함께 하는 사랑의 학교를 연다. 7월23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중 본인이 원하는 요일에 활동할 수 있다. 미술·사회적응훈련·집단활동 보조진행 및 1대1 개별학습지도까지. 고등학생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전화449-0500.

또한 각 동사무소는 문화재보호 및 아름다운동네 가꾸기, 공공시설 일손돕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복지관위문 및 문고책 정리, 자연보호 등 요일을 정해 방학 중 또는 8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전화 410-3811.

◇나홀로 프로그램= 무려 50여 가지가 넘는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은 7월26일부터 8월14일 매주 화·목요일 6차례에 걸쳐 ‘신기한 박물관탐방’을 실시한다. 매회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참가비는 5만원.

이뿐 아니라 ‘실험동물해부특강’ ‘항공우주과학’ ‘잉글리쉬 썸머스쿨’ ‘논술의 기초’ ‘체스특강’ ‘해리포터마술’ ‘드럼맛보기’ 등 과학·사회·영어·미술·음악 등 모든 분야에 대한 특강이 마련돼 있다.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전화 449-0500

송파문화원은 7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경남 산청군 일원으로 ‘역사탐방 & 농촌문화체험’에 나선다. 남명 조식선생 생가 및 단성향교 방문을 비롯 산청 양수발전소·경호강 래프팅·논두렁 밭두렁 체험까지 조상의 예지를 확인하고 삶의 요람인 농어촌 현장방문을 통해 특별한 배움을 선사한다. 초등학교 2∼6학년까지 80명으로 참가비는 10만원. 전화414-0354∼6.

국내 최초로 어린이자전거면허 발급을 시작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7월23일부터 8월24일까지 월·수·금요일 이론교육, 화·목·토요일 면허시험 등 자전거면허 취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로 매회 30명까지 가능하다. 전화 406-5868.

송파구여성문화회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관 기행’ ‘쿠기 & 케익만들기’ ‘키크는 요가교실’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미술관·가족요리·가족요가체험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당 3~6만원선. 전화 2203-3330.

각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들도 앞 다퉈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천2동 ‘한지공예체험학습’, 방이2동 ‘강진군 문화유적탐방 및 갯벌체험’, 가락본동 ‘관내 문화역사유적탐방’을 비롯 마천1동 ‘저소득자녀학습도우미’ 풍납2동 ‘청소년헬스교실’, 송파2동 ‘어린이한문’, 가락1동 ‘독서교실’, 잠실3동 ‘청소년실내조경’은 물론 거여2동 가락2동 장지동은 실속 아이템 ‘어린이영어회화교실’을 연다. 전화 410-3811.

이밖에도 송파구 환경과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월드컵공원 및 한강생태학습장, 광암정수장에서 환경이론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송파꿈나무푸른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접수는 13일까지. 전화 410-3370. 공원녹지과도 오금공원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7월24일부터 8월25일까지 숲생태교실 및 야생화관찰 등 ‘자연생태교실’을 무료로 마련한다. 전화 410-3395.

◇캠프 프로그램= 저소득·장애인·도서오지·이주여성·한부모 가족 및 자녀 등 소외계층을 위한 틈새 여름 프로그램도 열린다.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은 7월26, 27일 1박2일간 남이섬에서 ‘행복날개 장애인가족 여름캠프’를 갖는다. 또한 전국 120명의 ‘이주여성가족을 위한 캠프’가 8월3, 4일 1박2일 간 진행돼 경복궁·창덕궁·청계천·롯데월드 등에서 진행된다. 전화 449-2341∼4.

마천청소년수련관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후 아카데미캠프’(8월8∼10일) ‘우리들만의 문화체험 탐험대’(7월 2·4주 토요일), ‘자연과학체험학습’(8월 2·4주 토요일)을 비롯 학교 징계 청소년들을 위한 ‘일주간의 열린 교실’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을 진행된다. 풍납복지관도 저소득 및 일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무료영어교실’을 8월 한 달간 실시한다. 전화 474-1201.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도서오지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6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간 갖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남 오지섬마을 어린이 12명을 초청, 다양한 문화체험 및 관람혜택을 준다. 또한 8월20일부터 9월18일까지 5주간 매주 월·화 중 하루씩 한부모대상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전화 423-7806.

방이복지관과 풍납복지관·송파청소년수련관 등은 ‘장애아동 방학특강 요리교실’ ‘장애청소년 하절기 계절학교 및 여름캠프’ ‘장애우와 함께 하는 사랑의 학교’를 각각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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