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 책자 제작 - 명품아파트 선정 시상
전체 주택의 82%가 아파트인 송파구가 모든 아파트의 명품화를 선언했다.
구는 3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송파지부와 공동으로 관내 전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관리주체 직원·부녀회 등 아파트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아파트 만들기 실천 다짐대회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알기 쉬운 아파트 관리방법 및 실제 우수사례들을 모은 아파트관리 안내책자 ‘명품아파트로 가는 지름길’을 1000부 제작, 관내 아파트 관리주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명품…’ 책자는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 관한 사항과 관리비·관리규약 등 주택법규 중 아파트 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시책 사업 소개, 송파구에서 수집한 우수아파트는 물론 전국 우수 아파트단지의 관리사례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담겨 있다.
구는 또한 9∼10월경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된 관내 74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송파구 명품아파트’를 선정, 시상할 계획.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 9개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표에 의한 서류검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우수상 2, 우수상 3개 단지에 대해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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