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8 15:05 (목) 기사제보 광고문의
노출 심한 옷 시비…주먹다짐 남녀 입건
상태바
노출 심한 옷 시비…주먹다짐 남녀 입건
  • 송파타임즈
  • 승인 2007.06.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경찰서는 27일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닌다며 욕을 한 박모씨(39·회사원)와 박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공모(25·여), 백모씨(24·여)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26일 밤 11시40분쯤 술에 취해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지나가는 공씨 등에게 “그렇게 벗고 다니면 남자가 꼬일 줄 아느냐”고 시비를 걸고 욕설을 퍼부었고, 화가 난 공씨 등이 박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다.

경찰에서 박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젊은 여자들이 등이 파인 옷과 짧은 핫팬츠 등 옷을 너무 야하게 입은 것을 보고 충고를 하려다 시비가 붙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주요기사